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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올레드 TV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화면 아래에 투명 글래스를 사용하고 그 뒤쪽에 스탠드를 배치해 화면 중심의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는 등 스탠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이 높다.
한 심사위원은 "LG 올레드 TV는 공중에 떠있는 듯한 TV 화면을 아름답게 구현했다"며 "뛰어난 마감처리는 디자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다른 심사워원도 "‘롤러블 올레드 TV’는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함께 공간 활용성까지 극대화했다"고 인정했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오디오’,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종은 간결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두께가 얇으면서 TV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한 ‘LG 사운드바’,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Laser 4K’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선보인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이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 위한 혁신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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