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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와 와룡새마을금고가 협업으로 제작한 ‘창문방범클립’ 모습.(사진=대구서부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지역 새마을금고와 함께 범죄 노출 위험이 많은 여성 1인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방범시설물인 ‘창문방범클립’ 제작·배포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어려운 서민경제 속에서 주거 침입 등 범죄 발생율이 높아져 발생하는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서구지역은 25개 재정비구역이 시행 또는 예정 중으로 1인 여성 가구에 대한 보호가 각별히 중요시 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구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와룡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창문방범클립’ 100개를 제작해 1인 여성 가구에 전달했다.
대구서부경찰서 관계자는 “공동체치안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로 범죄 없는 지역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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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서부서에서 와룡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창문방범클립’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서부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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