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어르신과 아동들의 안부를 살폈다. 수박, 커피,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고, 기관 이용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 의견도 청취했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꼼꼼히 챙기는 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계산2동 임정애 동장 역시 “계산2동은 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단체들, 기업들이 함께 설이나 추석 명절, 어버이날에 경로당을 방문해 고충을 청취하고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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