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1의 치열한 경쟁 뚫고 7개 작품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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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 1위 '맞물림(林)' (사진=산림청)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산림청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제1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에서 18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7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대전은 ‘탄소중립애(愛)는 도시숲으로’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도시숲의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올해는 산림, 조경뿐 아니라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분야까지 참가자의 범위를 확대해 전국 50여 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참가자가 전년보다 9배나 증가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총상금은 1,400만 원으로 11월 경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도시숲 담당자에게 공유되며, 도시숲 조성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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