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에는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보호받는 적극행정’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계양구는 올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5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한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 개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신설, ▲‘새올’ 게시판 활용 보호·지원 제도 홍보 강화, ▲적극행정 콘텐츠의 다양화와 주민 추천제도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은 단순한 시책 이행이 아니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위원회 운영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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