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향교의 유생이자 계양구의 대표적 효자 인물인 ‘이응신’의 설화를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향교의 정취를 느끼며 전통문화와 효의 의미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자 이응신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향교 산책’ ▲차 한 잔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차 명상’ ▲가족의 정을 향기로 표현하는 ‘디퓨저 만들기’ ▲오늘을 기념하는 특별한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현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연령대가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신선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이응신의 효(孝) 드림’은 ‘흥겨워, 흥(興)! 부평향교’ 프로그램의 하나로오는 6월 2일~5일에는 ‘Re-부평향교’가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계양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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