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된 ‘New 푸르지오’ 적용…23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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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3구역에 들어서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는 23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에서는 최근 리뉴얼된 New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과 설계·시스템 등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높은 완성도의 새로운 스타일을 볼 수 있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514세대 규모 아파트로,이 중 15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1㎡ 1세대 △51㎡ 48세대 △59㎡ 68세대 △84㎡ 36세대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813만원이다.
■ ‘New 푸르지오’ 특화설계 적용...평면·조경·첨단 시스템 등 눈길
이 단지는 최근 리뉴얼된 푸르지오의 브랜드 등이 적용된다. 우선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구조 적용을 비롯해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드레스룸 공간·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이에 더해 푸르지오만의 특화 입면 ‘그린웨이브’도 적용될 예정이다.
수준 높은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먼저 세대 내부의 경우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LED등을 일괄 적용했으며,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대기전력차단장치·스마트일괄제어스위치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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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쾌적한 조경시설을 적용함으로써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까지 신경썼다. 피트니스클럽·푸른도서관·골프클럽·독서실 등으로 구성되는 푸르지오 Uz센터를 비롯해 어린이집·시니어클럽 등 이웃 간 다양한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생태형 친수공간인 자연형 폰드를 비롯해 어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한 새싹정류장·자연놀이터 등의 조경시설로 한층 쾌적한 단지 환경을 연출했다.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실현한 점도 쾌적성을 높이는 요소다.
■ ‘서리풀터널’ 개통 수혜 단지... 역세권·학군 등 뛰어나
교통환경은 우수한 편이다. 지난 4월에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이용해 강남 중심부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4호선,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동작초·동작중·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며, 이마트 이수점·홈플러스 남현점·남성시장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에도 편리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노후도가 높은 동작구를 재건축해 짓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서 최근 리뉴얼된 New 푸르지오의 특성이 고스란히 적용됐다”며 “동작구는 9.13 부동산대책 이후로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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