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출입문 사인(왼쪽)과 청년카페 전경. (사진=LH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1인 가구와 청년층이 학습과 휴식, 문화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LH는 파주운정지구 내 위치한 산내마을1단지 행복주택에서 '청년카페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은 청년층의 취향을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 넓고 쾌적한 휴식공간, Wi-Fi 등 다양한 부대 복리시설을 갖췄다.
무엇보다 사회적 기업을 활용한 시설운영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입주민,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LH의 사회적 가치 구현 노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올해부터 사업승인 및 착공하는 행복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이같은 청년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공급되는 행복주택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청년카페와 같이 임대주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규 주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