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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하석주 사장(왼쪽 세 번째)이 24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롯데건설 우수파트너사 시상 및 동반성장 협약식에 참석해 우수 파트너사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롯데건설이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관계를 다시한번 공고히 다졌다.
롯데건설은 24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9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최우수 파트너사로 뽑힌 대련건설 등 3개사를 비롯해 총 53개사가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안전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기상엔지니어링 등 6개사는 우수안전 파트너사, 금강가구 등 3개사는 품질하자평가 우수실적 관련 C/S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시상식을 마친 뒤 김평화 마천건설 대표와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공정거래 관련법 준수와 상생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지속 성장을 강화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오찬 뒤엔 동반성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 대표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 롯데건설의 눈부신 성장은 파트너사와 협심해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가는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간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와의 협력관계 도모를 위해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오고 있다. 또한, 공동 신기술 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2010년부터는 기업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와 소통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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