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숲 가꾸기 산물의 수집으로 자원의 재활용
| ▲홍천군 로고 (사진=홍천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홍천군은 해마다 숲 가꾸기에서 나오는 산물을 수집해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숲 가꾸기 사업 실행자와 남산 산림공원 조성사업지에서 1천만 원 상당인 66t의 땔감을 수집했다.
수집한 산물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3가구에 오는 3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땔감 나누기 행사에는 관내 산림사업·단체인 홍천군 산림조합·물댄동산 임업·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한다.
장용기 산림과장은 “숲 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산림 내 산물의 제거로 산불예방 및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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