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분양 면적 53~108㎡…3.3㎡당 1,500만원 경쟁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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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아파트 조감도. (사진=부영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일대의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1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점포는 2층 회사보유분(2개 점포)을 제외하고 1층 3개 점포에 한해 공개경쟁 입찰이 진행되며 분양면적은 점포당 53~108㎡까지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는 단지 630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한 독점 상가로 투자가치가 높다. 맞은편에 공사 중인 2단지(1,028세대)까지 합치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경산 사동 팰리스 아파트가 청약과 계약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인기몰이에 맞춰 우수한 상권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상가의 공급 일정은 10월 17일 공개경쟁 입찰을 시작으로 18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3.3㎡당 1,5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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