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자원봉사자와 안전문화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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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는 봉사자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개인과 단체 등 봉사자들이 모두 함께 한강공원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11개 한강공원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개인 160명, 단체 60팀이 손을 맞잡은 것.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및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자전거도로 통행 허용에 따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다.
‘안전문화캠페인봉사단(100명)’이 활동을 주도하며, 한강 자원봉사 단체 활동을 인솔하는 ‘한강도담이(60명)’도 단체 봉사자인 ‘한강지킴이(40팀)’와 함께 참여한다.
각 조직은 특성에 따라 임직원 봉사활동,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며, ‘안전한 한강공원 만들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공유 가치를 창출한다.
참여기관 및 단체는 한국레저안전협회,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시립대학교 YES UOS, 코리아드라이브, 한국승강기안전공단서울지역본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상 가나다순) 등이 있으며, 한강사업본부와 MOU를 체결한 공유PM업체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PM 이용수칙 안내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한강공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문화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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