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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판매 개시에 나선다.(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최근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은 온라인몰을 통한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온라인몰에서도 ‘2019 추석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현대홈쇼핑의 현대H몰은 신선·건강·가공식품 등 선물세트 총 5,000여 품목을 선보이고, 10~30% 할인해 판매한다. 10만 원대 이하 ‘실속형’ 중저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 대비 30% 늘렸다는 설명이다.
특히 현대H몰은 대표 명절선물로 꼽히는 건강식품을 10~15%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품목인 홍삼은 인기 브랜드인 정관장 선물세트 3품목(활기력 세트·에브리타임 밸런스·정옥고)의 물량 총 1만 세트를 사전 확보했다.
스팸은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10종이 준비됐다. 주요 선물세트로는 2만 원대 스팸마일드 8호와 스팸T호 등이 있다. 이외에도 보뚜·자연의품격 등 3~5만 원대 건강보조식품 선물세트와 함께 신라명과와 이디야커피가 협업한 선물세트를 각각 1,000세트 선보인다.
또한 ‘더현대닷컴’은 다음달 8일까지 총 700여 개 선물세트를 5~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추석 선물세트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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