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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에 대한 상담서비스 제공의 기초자료가 될 청소년 생활실태조사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9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7주에 걸쳐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3,800명을 대상으로(관내 중학교 6개소, 고등학교 6개소) '2020년 동두천시 청소년 생활 실태조사'가 실시됐다. 현재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정이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들의 위기요인과 보호요인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실태조사 설문지를 기초로, 5개 영역(개인, 가정, 또래, 학교, 지역사회)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실태조사 결과는 동두천시 청소년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청소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오는 12월 보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미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학교 상황에서도 이번 동두천시 청소년 생활실태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각 학교 관계자와 성실히 응답해 준 청소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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