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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금호 어울림 더 파크’ 조감도 (사진=금호산업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금호산업은 전남 순천시 서면 인근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를 이달 중으로 분양한다.
11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으로, 6개동 총 3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서면 강청수변공원 일대에만 총 808세대에 달하는 금호어울림 타운이 형성되는 셈이다.
면적별 세대수는 ▲84㎡ A형 194세대, ▲84㎡ B형 35세대, ▲84㎡ C형 35세대, ▲84㎡ D형 31세대, ▲99㎡ 54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되며, 특히 다양한 운동시설도 확보됐다.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도 위치해 있다.
남해·호남고속도로와 인접,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역과 가까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대형마트·백화점·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해 있고, 영화관·시청·대형병원 등 편의의료시설도 가까워 생활인프라시설을 잘 갖췄다는 평가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공급된 1차 물량은 조기에 완판됐다”며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이번 2차 물량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내놓은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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