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도서관학교는 성인 도서관 자원활동가 ‘우렁각시’를 신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부개․삼산․부평기적․청천․갈산․부개어린이 등 6개 부평구립도서관 중 1곳에 배정돼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부개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로서의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받게 된다.
강의는 ▲지역사회에서의 도서관과 자원활동 ▲그림책 깊이읽기 ▲독후 활동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성인 30명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지역주민이 자원활동가로 함께하는 과정에서 도서관에서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긍정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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