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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의 웹-모바일 홈페이지서 주문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사측은 24일 공식 사과했다. ⓒ 쿠팡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오늘 홈페이지서 주문 시 해당 상품의 ‘품절’이 표시되는 등 장시간 주문 오류가 발생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24일 쿠팡은 해명자료를 내어 “이번 장애의 원인은 재고 데이터베이스(DB) 관련 기술적 문제로 밝혀졌다”면서 “고객 불편을 끼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쿠팡 홈페이지에선 상품 주문 시 모든 품목이 재고 ‘0’로 표시되는 등 오류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큰 불편을 빚었다.
이에 대해 사측은 “해당 장애는 이날 오전 11시 경 복구되기 시작했으며 주문 및 구매가 정상화되는 중”이라면서도 “아직 일부 서비스에 영향이 남아 있어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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