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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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안내 포스터(사진=서울시 은평구) |
[세계로컬타임즈 손성창 기자] 서울시 은평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1년에 업무 협약해 공동 협력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집중 모금과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은평구의 모금 목표액은 10억 원으로 모집한 성금과 성품은 모두 은평구 저소득주민에게 지원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는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 주위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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