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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가 '제1회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기아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기아차가 청소년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한다.
기아차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1회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응모작품은 시·산문 두 부문이며, 최종 18명은 7월 중 시상 및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의 현직 소설가, 시인, 평론가 등이 참여해 객관적으로 이루어지며, 금상 4명(50만원), 은상 8명(30만원), 동상 6명(10만원)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신세계문학의 운율마실 계간지에 실린다.
기아차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일찍 깨닫고, 사회에 나가서도 본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학상’을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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