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까지 70여개 시장서 ‘문전성시 특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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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문전성시 특판전 홍보 포스터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특판전이 서울시내 70여개 시장에서 연말까지 열린다. 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은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늘(29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곳곳에서 ‘문전성시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할인 판매는 기본이며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온‧오프라인에서 받을 수 있다.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 할인판매 또는 판매금액 60% 상당 할인쿠폰(1만 원이상 구매시 6,000원) 지급 등 살수록 이득인 ‘온라인특판전’을 개최한다.
쿠팡이츠‧놀러와요시장‧네이버동네시장장보기‧빈손장보기 등 4개 플랫폼에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21개 자치구 72개 시장이 참여한다.
온라인 구매가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은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해당 시장 상인회 등에 제출하면 총 구매금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쿠폰이나 상품권을 증정한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는 17개 자치구 40개 시장에서 진행한다.
12월 중순에는 전통시장의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 혜택을 한곳에 담은 통합 플랫폼 ‘내 손 안에 전통시장’ 도 런칭할 예정이다.
런칭 기념으로 전통시장과 상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동형 온(ON)스튜디오를 자치구별로 순회 운영한다. 또 쇼핑플랫폼 11번가와 협력해 시내 유명시장의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우리시장 자랑대회’ 코너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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