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26일 경쟁입찰 이어 27일 계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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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될 예정이다.(사진=부영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소재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12일 부영에 따르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는 총 3개 동, 33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2개 동, 16개 점포를 우선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규모는 2동 상가는 53.44~165.03㎡(전용면적 40.46~124.95㎡)이며, 3동 상가 50.66~139.05㎡(전용면적 39.63~108.79㎡)다. 남은 1개 동 17개 점포는 향후 공급예정이다.
공급은 오는 26일 내정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27일 계약이 실시되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즉각 영업이 가능하다. 이 상가는 총 4,29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수요와 단지 내 초등학교, 인근 단지 수요까지 더해졌으며, 특히 단지 규모 대비 상가 점포수도 적다.
이런 가운데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아파트는 잔여 세대에 한해 11월 기준 분양가의 5%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매월 1%씩 할인 폭이 줄어들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라면 서둘러야 한다. 곧바로 계약이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동 호수를 고를 수도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다양한 무상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되며,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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