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익산 청란MJF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에 김치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 지구 익산 청란MJF라이온스클럽이 익산시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청란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정성들여 준비한 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이 단체는 회원 50여명이 모여 매년 학교급식관련 꾸러미봉사,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김장김치 지원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란MJF라이온스클럽 이윤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과 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선 평화동장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청란MJF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