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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일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진행한다. (사진=건국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층 창업 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국대는 1일 "오는 2일 오후 1시부터 교내 학생회관에서 ‘어서와 창업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2018 KU 청년창업한마당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대가 주관하는 ‘2018 KU 청년창업한마당투어’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광진구청과 공동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역의 벤처창업기업과 대학생, 일반인,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해 비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창업이 낯선 대학생과 청소년,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혁신제품들을 소개하고 VR 체험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건국대 창업선도대학 사업수혜자와 입주기업, 학생창업동아리 등이 참여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VR, 3D프린팅, 네일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 선착순으로 캐릭터 솜사탕 등 먹을거리와 기념품 200개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철규 건국대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창업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있는 청소년,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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