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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모습. <사진제공=오산시청> |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취약계층과 거동이 어려운 다자녀 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장난감 무료배달'에 나선다.
16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장난감대여점 방문이 어려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대한적십자사 오산지구협의회 무지개봉사회,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둘째아 이상 자녀 출산 시 및 부모의 질병 사고로 인해 장난감대여점 방문이 어려운 회원까지 대상자가 확대됐다.
최장 3개월까지 무료배달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취약계층 대상자는 연회비감면대상자로 회원등록 후 별도의 신청 없이 유선으로 사전 수요신청을 할 수 있다.
둘째아 이상 자녀 출산 시 및 부모의 질병 사고로 신청하는 회원은 신청서 작성 후 유선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대여 가능 장난감을 확인하고 전화 예약을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난감 대여점 1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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