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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은 연말을 맞아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진=반도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최근 반도건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조로 각종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이달 6일 건설재해 근로자 치료비 및 생계비지원 1억 원을 기증한 반도건설은 지난달 30일에도 동아대 우수인재 육성 지원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희망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연말을 맞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인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문화 공부방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과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을 비롯해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이오임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반도건설과 함께하는 2018 희망나눔, 행복실천’을 통해 앞서 지역복지관에서 요청한 쌀(10kg) 100포와 가정용 생필품세트 300박스, 고급 화장지세트 300박스 등 물품과 함께 다문화가정 교육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박 사장을 비롯한 반도건설 직원들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매년 ‘술이 아닌’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런 송년 봉사활동은 반도건설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건설 박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송년 봉사활동이라는 기업 문화를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화성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도건설 후원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반도건설의 헌신적 봉사로 어르신들이 큰 행복과 만족을 느끼게 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 같은 날 울산에서는 ‘울산 송정지구 반도유보라 임직원과 입주예정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반도건설 직원 및 입주예정자들은 이날 울산 북구 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500만 원 성금전달 및 저소득계층, 장애인 등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배식봉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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