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기업 해외진출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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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본지와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 MPM이 전기차 경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진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 부회장과 다토 하싼 빈 매드 MPM 회장, 박귀종 본지 발행인, 강성태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 회장.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본지가 한국 전기자동차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지난 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인 MPM(Malay Consultative Council)이 경제 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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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와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 MPM이 체결한 MOU 협약서. |
이날 협약식에는 박귀종 본지 발행인과 다토 하싼 빈 매드 말레이시아 MPM 회장, 김정태 본지 편집국장, 강성태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본지는 한국 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이 말레이시아로 진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또 이번 협약은 말레이시아 수상 직속 기술 연구소 기관 MIGHT와 말레이시아 자동차 연구소 MAI, 말레이시아 교통안전부, 교통부 등에 전달돼 향후 본지를 통한 한국 전기자동차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게 된다.
다토 하싼 MPM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전기자동차 업체를 말레이시아에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세계로컬신문에 큰 감사드린다”며 “친구에서 사업 파트너로, 또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말레이시아와 세계로컬신문, 한국의 우수 전기자동차 기업이 모두 상생하도록 더욱 힘내자”라고 말했다.
박귀종 발행인도 이에 화답하며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깊게 해 나가며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자”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MPM은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로 정부 고위 관료와 민간 기업인 등이 모여 만든 비영리 자문단체로 말레이시아의 발전과 개발을 목표로 민간 차원에서 활동하는 중요 조직이다.
▲ 지난 9일 본지와 말레이시아 정부 자문위원회 MPM이 전기차 경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후 인근 식당에서 축하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김정태 본지 편집국장과 김도연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 경영본부 팀장, 다토 하싼 빈 매드 MPM 회장, 김진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 부회장, 박귀종 본지 발행인, 강성태 한국 글로벌코너스톤그룹 회장, 여운상 본지 편집인, 이배연 세계일보 조사위원회 중앙위원이 축하의 건배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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