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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군산으로 이전증설한 한글라스 군산공장 전경. <사진제공=한글라스>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인천에 위치한 가공유리 생산라인이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로 이전·증설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글라스(한국유리공업)가 최근 군산공장에 55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성 코팅 유리 가공공장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연간 1000만㎡ 규모의 기능성 코팅 유리 생산시설을 갖췄다.
한글라스 측은 “그간 인천에서 생산하던 건축용 가공유리 생산 공정 및 창호 부문을 군산으로 이전, 생산하므로써 기능성 코팅유리 가공공장은 로이유리에 이어 국내 유일 트리플 로이 유리생산이 가능해졌다”고 말헀다.
또 국토교통부와 함께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비용을 초저리 할부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와 한글라스 측은 이번 한글라스의 군산공장 이전증설로 1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보게 돼 침체됐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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