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극단 안동이 오는 18일 선보이는 '김점례 할매의 이름찾기 운동' 공연 포스터.<사진제공=안동시청>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오는 18일 오후 3시와 7시 백조홀에서 극단안동이 '김점례 할매의 이름찾기 운동'를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극단안동이 준비한 '김점례 할매의 이름찾기 운동' 작품은 연출·배우·음악·조명·분장·의상·음향·무대 등 제작 전반에 걸쳐 안동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제작했다.
이번 작품은 가족을 위해 한 평생을 살아온 한 여인의 인생과 인간 본연의 삶과 철학, 가치관에 대해 고민하고 갈등하는 이야기로 어느 동네의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약 80분 동안 5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이다.
극단안동은 2016년 창작음악극 '필근이 온다'로 잘 알려진 지역의 젊은 문화인들로 구성돼 생동감 있는 패기와 감각을 통해 작품의 신선함과 즐거움으로 지역 창작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신근 극단안동 대표는 “젊은 열정으로 만들어진 소규모 공연으로 부족함도 많지만 배우와 연출가, 스태프 모두 무언가 말하고자 하는 진심 하나는 제대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