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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학교는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진대회를 연다.(사진=동국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동국대학교는 고급기술 인력의 창업생태계 유입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이 될 기술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DU Lab i-Corps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9일 동국대에 따르면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는 고급(특허)기술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국내대학 석·박사 대학원생, 교원 및 연구원이라면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기창업자일 경우 공고일 이전 3년 미만 기간 내 창업한 기업만 지원 가능하다.
모집마감은 31일 17시며, 접수된 공모작들은 ▲기술성▲차별성▲구체성▲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4팀이 가려진다.
결선 심사 및 시상에서 선정된 4개 팀은 상금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권 확보비 및 마케팅비로 활용 가능한 사업화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2019년 동국대학교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시 우대가 주어진다.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한 전도유망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원생 및 교원 창업을 유도해 대학으로부터의 창업생태계 선순환을 선도하는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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