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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810가구가 최근 완판됐다.(사진=한화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화건설이 최근 경기 김포 풍무5지구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이뤄진 1,81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간 임대 아파트로 운영됐으며, 2017년 10월 본격 분양에 나선 이후 약 16개월 만에 전 세대 계약에 성공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마곡지구 대비 3분의 1 수준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성비’ 측면의 관심을 모아왔다.
해당 단지는 특히 주변 교통과 교육‧생활 인프라가 잘 구비됐다는 평가다.
올해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 가운데 학군·상업·생활편의시설 등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마곡지구의 기업체 입주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유현초‧풍무중이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도 가능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그동안 구매를 망설여왔던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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