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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 조감도.(사진=우방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미세먼지’ 사안이 여전히 해결에 난항이 거듭된 가운데,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들 역시 완화 수단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 세대에 미세먼지 제거기가 구비된 단지가 등장하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SM그룹 건설부문 우방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일대에 건설 중인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전 가구에 고급 미세먼지 제거기가 설치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의 아파트 14개 동, 1,1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특히 단지 내 지상에 차량이 통행하지 않는 이른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돼 입주민들에게 자동차 공해 없는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는 한편, 입주민과 입주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행이 가능하다.
또 기안초·기안중·홍익디자인고·수원대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향후 홍익대 4차산업 캠퍼스까지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2개 단지에 각각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어린이 영어도서관 및 블록방도 조성된다.
수원과 화성을 잇는 입지에 자리한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봉담IC를 통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수원 광명고속도로 접근이 쉬워 인근의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한 수원·동탄 출퇴근도 용이하다.
향후 분당선·안산선과 연계돼 분당 및 강남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화성 우방 아이유쉘 메가시티’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고급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대단지로, 지역 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자와 학부모 수요자가 주목할 만한 아파트”라며 “봉담역 및 인근 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환경이 더욱 편리해져 이주 수요가 늘어나는 등 미래가치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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