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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동행정복지센터 윤덕규(오른쪽 세번째)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정길용 위원장(가운데) 등이 4일 "사랑의 고구마 심 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추현욱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추현욱 기자] 파주시 교하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파주시 오도동 인근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4일 열린 이날 행사는 교하동행정복지센터 윤덕규 동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정길용 위원장을 비롯,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있었던 '교하동 행복나눔장터'와 함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주민자치위원회 한 관계자는 "봄에 심은 고구마를 10월경에 수확해서 개인이나 단체(교하동내 어린이집 등)에 판매된 수익금을 교하동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마을 어르신 경로잔치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성금 등에 사용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가족들도 일부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교하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콘텐츠를 개발하여 행사를 통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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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교하동행정복지센터 윤덕규 동장(좌측 첫번째), 교하동 직원, 주민자치위원들이 고구마 심기에 한창이다 . (사진 = 추현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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