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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는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의 판매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사진=KT&G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KT&G는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의 전국 판매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KT&G는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출시된 ‘릴 베이퍼’와 ‘시드’는 현재 서울·부산·대구 등 CU편의점 3,577개소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날부터 판매처가 인천·대전·울산·광주 등 4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및 지방 25개 도시의 CU편의점 4,591개소가 추가되면서 총 8,168개소로 늘어났다.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해 사용하는 CSV(폐쇄형시스템) 타입의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으로, KT&G는 이번 판매처 확대를 기념해 해당 지역에서 ‘휴대용 충전 파우치’를 구매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T&G 관계자는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에 대한 구매 니즈가 높아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시장 상황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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