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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코오롱하늘채 투시도.(사진=포천시 가산 지역주택조합추진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온라인뉴스팀] 포천시 가산 지역주택조합추진위(가칭‧이하 추진위)는 ‘포천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정식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16일 추진위에 따르면 ‘포천 코오롱하늘채’는 도시개발 사업절차를 완료하고 제2종 주거지역으로 지정된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일대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7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2~84㎡ 총 454가구(예정)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194가구 ▲74㎡ 70가구 ▲84㎡ 190가구다.
배후수요와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포천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지난 2017년 6월 개통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고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개발가용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신평산업단지, 용정산업단지, 양문산업단지, 장자산업단지가 조성돼 총 79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약 3,3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이외에도 에코그린산업단지, 금현산업단지, 진목산업단지가 조성 예정으로 입주확정 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전세대 팬트리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62B 타입을 제외한 모든 세대가 4Bay 혁신설계로 채광 효과를 높였으며 주방창과 거실 창이 마주보고 있는 맞통풍 구조로 환기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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