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72㎡ 아파트 614세대·84㎡ 오피스텔 23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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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상가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화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들어서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1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하 5층~지상 45층,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로 조성됐다.
타입 별 세대수는 아파트가 △84㎡ 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 122세대 △130㎡ 121세대 △163~172㎡ 4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맞은편에 있으며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단지에는 키즈테마파크 입점이 예정된 대형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전용면적 12,614㎡ 규모인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4면 개방형에 170여m 길이의 스트리트몰로 설계돼 보행자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에 더해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세대 내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준비됐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침실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방 두 개를 각각 사용 가능한 개별침실형과 하나의 넓은 침실 공간으로 쓸 수 있는 통합침실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우선 전용 애플리케이션 또는 스마트키를 보유하고 있으면 공동현관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데다 올인원 라이프 복합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만족도 높은 주거생활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아파트 청약 일정은 10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11월 4~6일 3일 동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송천동 인근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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