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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 부안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지난 1일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민선7기 주요 성과 보고, 2022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권 군수는 “민선7기 부안군정을 시작하면서 공직자에게 자발행정의 공직마인드를 요구했고 그 결과 지속가능한 부안 발전의 긍정 시그널이 군정전반에 나타나고 있다”며 “5대 핵심비전 분야에서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자족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활력있는 경제 살고싶은 도시, 그린 뉴딜의 선도 도시, 사람중심의 포용 도시라는 5대 핵심비전 분야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고 “내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2022년도 예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최근 행안부 중분위에서 새만금 신규 매립지인 게이트웨이와 환경생태용지 178만㎡ 부지에 대해 부안군 귀속결정을 내린 것을 예로 들면서 “오늘 우리의 성과는 내일 세대의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며 “다음세대가 더 크고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도 부안군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10.2% 증가한 707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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