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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공원은 38종, 8만5천 송이 대규모 ‘튤립정원’ 조성했다. 사진은 서울숲 튤립정원(위)과 시민들이 튤립정원 산책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숲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선 기자] 서울숲공원은 2017년에 처음 조성돼 올해로 세 번째 봄을 맞아 더욱 크고 화려해진 ‘튤립정원’을 조성했다.
튤립은 가을에 구근(알뿌리)을 식재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그 다음 해 봄에 꽃을 피운다. 올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나흘 안팎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숲의 튤립은 4월 2째 주 개화가 시작돼 3-4째 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서울숲의 튤립은 38종, 8만5,000개의 구근이 올해도 활짝 필 예정으로, 서울숲은 튤립 꽃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함께 구근 식재 체험, 튤립정원 야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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