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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문을 연 GS건설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한 여성이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범규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김범규 기자] 환기용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연동해 환기·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시스클라인' 시스템을 국내에서는 GS건설이 최초로 선보였다.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 공기 오염을 파악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이 시스템을 적용한 '방배그랑자이' 견본주택이 26일 개관해 실수요자 등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자이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하이엔드(High-end)'구성이 주목을 받는다. 동 입구는 호텔식으로 꾸며지고, 일부 동의 외벽 마감은 커튼월룩(유리)으로 적용돼 가치를 더했다.
일부 타입에 오픈 테라스가 제공되며, 재건축에 보기 드물게 전용 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천장 높이를 기본 2.45m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 공간감이 극대화된다.
한편, '방배그랑자이'는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서, 지하 5층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4~162㎡ 758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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