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하우스 186가구·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등 동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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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조감도. (사진= HDC아이앤콘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HDC아이앤콘스는 파주시에 공급하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의 분양에 돌입했다.
HDC아이앤콘스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조성하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HDC 자회사인 HDC아이앤콘스는 지난 2000년 2월 설립돼 2004년 현대산업개발 리모델링을 흡수합병하고, 그룹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건설·부동산 개발사업을 주력으로 발전해 왔다.
20여 년의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별내2차 아이파크·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시행했고, 최근 광주 화정 아이파크·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서울 공덕역 주상복합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 및 오피스텔·주상복합 등 주거 부문의 시행사업과 오피스·물류센터 및 지식산업센터 등 비주거 부문의 개발사업 강화를 통해 부동산개발 전문회사로 발돋음하고 있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85㎡ 75가구 ▲101㎡ 71가구 ▲124㎡ 40가구 등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2~14일 진행된다.
주거·상업·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특히, 수도권 부동산 시장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기 신도시 중 김포 한강신도시와 함께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 내외, 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선과 서울-문산고속도로 (2020년 예정)·김포-파주 제2외곽순환도로 (2024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호재도 앞두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최초로 모든 가구에 광폭 테라스가 제공되며, 입주민들은 테라스 공간을 카페·정원·갤러리·캠핑존·미니 골프연습장·자녀 놀이공간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운정호수공원은 대지면적 49만 여㎡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복합문화체험공간인 유비파크를 비롯, 생태체험관 에코토리움·장미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도보 10분 거리에 가온초와 지산중이 위치하며, 다수의 각급 학교 통학여건도 양호하다.
알파룸 활용 및 펜트리 설계를 통해 수납공간을 늘렸고, 최상층 펜트하우스에는 다락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은 입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차 없는 단지’ 로 설계할 방침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고양지원 파주시법원·한국전력공사·농어촌공사·우체국·보건소 등으로 구성되는 법조행정타운이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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