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부터 청소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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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꿈의학교 참여 청소년 모집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음달 3일부터 ‘경기꿈의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이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스스로 기획, 도전하면서 자기 삶을 개척하는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돕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도내 기업과 기관 등이 교육 공공성을 갖고 운영하는 ‘다함께 꿈의학교’ 등이 있다.
올해 경기꿈의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1006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920교 ▲다함께 꿈의학교 103교로 총 2029개 교를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참여 신청은 5월 3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교는 철저한 방역과 안전을 바탕으로 꿈의학교별 일정에 따라 시작된다.
김경관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미래를 위해 학교를 넘어 마을과 함께 꿈꾸는 배움터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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