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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서 부영그룹 신현석 고문(오른쪽)이 아그리피나 신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에게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부영그룹이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문화를 전파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6일(현지시각)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유니버설 스포츠 센터에서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중근 회장의 인사말을 대독한 신현석 고문은 “디지털피아노 기증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교육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고, 양국 간 문화적 교류가 활짝 꽃 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초·중·고교, 대학교 등에 교육 문화 시설을 지원함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등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여 대를 기부했다.
특히, 기증한 디지털피아노에는 ‘졸업식 노래’, ‘아리랑’, ‘고향의 봄’ 등 노래를 담아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알리며 ‘대한민국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이밖에도 부영그룹은 재난구호, 문화지원, 소외된 이웃돕기 등 각종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7,600억원이 넘는다. 국내 500대 기업 매출 대비 기부액 1위(2014년)를 기록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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