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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 ‘연사모’(연지동 사람들 모임)가 30일, 소외계층 대상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 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6회째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연지봉사관에서 무생채와 두부조림,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21세대에 전달했다.
박월순 연사모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렇게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양재천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사모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드린다”며 “연지동주민센터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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