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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은 KBO와 협력해 국내 야구 심판 전용 마스크 공급에 나섰다.(사진=쌍방울그룹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남영비비안‧쌍방울은 국내 야구 심판진을 위한 여름용 마스크 공급에 나섰다.
남영비비안‧쌍방울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협력해 마스크를 제작, KBO 리그 1‧2군 심판위원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마스크는 가볍게 세탁 후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 마스크로 내부에 KF94 필터를 탈부착할 수 있다.
또한, 높아진 기온에 마스크 착용 시 내부에 생기는 습기와 땀을 빠르게 흡수해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UV 차단 기능도 추가돼 야외 활동에 적합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무더위 속 야구장에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심판위원들을 위해 특별히 한정 수량으로 준비해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돼 야구장에 팬들의 함성이 다시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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