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소방서가 전통시장에서 소방차량 출동으로 길 터주기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리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21일 구리전통시장과 주요 도로 중 혼잡노선을 선정해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세요!' 슬로건 아래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과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인원 40여명과 차량 6대가 동원됐으며 시청과 경찰서,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에서도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의 세부 내용으로는 ▲자율 소방통로 확보문화 정착 ▲소방차량 긴급성 제고를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양보운전 및 끼어들기 금지 등 대 시민 홍보방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캠페인 병행 등이다.
김종주 현장대응1단장은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남이 아닌 나를 위한 것이며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차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 시민을 생각해 소방통로 확보에 구리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