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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사진=뉴시스)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무인비행체(드론)를 활용, 유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고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서 환경청은 사고 지점을 설정한 뒤 드론을 이용해 물질 탐지와 농도를 측정했다.
환경청은 화학 사고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피해 규모·위치, 누출 정보 등을 신속히 파악한다.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사고 지점을 여러 각도로 분석해 2차 사고를 방지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유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순찰 등 사고 예방에 드론을 활용, 화학 사고 피해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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