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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가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 유성구가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허태정 구청장과 부위원장인 김재선 유성경찰서장을 비롯해 민태권 구의장, 박길순 충남대학교 학생처장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아동·여성친화도시 조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추진,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여러 의견을 주고 받았다.
허태정 구청장은 “지역의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내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 경찰, 민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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