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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기 (사진= 강원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는 ‘2021년 하반기 강원도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 공모’에서 도내 12개 시군 28개 기업이 심사위원회를 거쳐 신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대상은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 근거해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조직의 주된 목적을 사회적 목적 추구에 두고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업체다.
선정은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공모에 신청한 37개 기업이 대상이었으며, 강원도는 신청 기업들에 대한 현지 실사와 22일부터 23일 이틀간의 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2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3년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며, 일자리 창출 사업과 사업 개발비 및 사회보험료, 시설비 지원 사업 등 사회적 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모 신청 자격과 함께, 경영 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홍보와 판로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공헌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강원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인증 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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