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등 안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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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내용을 대화창에 질문(단어·문장)하면 챗봇을 통해 답변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소비자의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관심 및 모바일 기반 정보검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정보 검색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
누구든지 카카오톡에서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안내 챗봇’을 통해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자동차사고 유형에 따른 과실비율 검색 ▲과실비율분쟁 심의 진행상태 조회 ▲자동차사고 관련 인터넷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시, 손해보험사·공제사의 사고 접수 문자 메시지에도 챗봇 URL을 안내해, 사고 당사자가 과실비율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소비자의 과실비율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사고 당사자 간 과실비율 분쟁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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