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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화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1,2블록에 들어서는 복합단지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817세대를 분양한다.
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84~172㎡의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84㎡ 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 122세대 △130㎡ 121세대 △163~172㎡ 4세대,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12,614㎡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백석저수지·건지산·전주동물원·덕진공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 전주역이 인근에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전주IC)·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해 외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 및 주변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키즈도서관·수영장·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옆으로 예정돼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노하우를 적용하는 등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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