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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는 2019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동국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동국대학교는 2019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는 “이날 오전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9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1,090명, 석사 504명, 박사 89명 등 모두 1,683명을 대상으로 학위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축사에서 “세상의 모든 꿈에 도전하기 바란다”며 “동국대의 교훈과 정신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주위 사람들과 원만히 교류하며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동국대 학위수여식에선 특히 한양스틸프라자 이근창 대표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대표는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공업고등학교 교사, 만해사상연구소 사무국장, 신한철강주식회사 영업부장 등을 거쳐 1993년 한양스틸프라자의 전신인 한양금속을 창업했다.
한양스틸프라자를 통해 고용창출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 이익을 우리사회의 소외된 약자를 위해 환원하고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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